본문 바로가기
한국어 과외/한국어 문법 등

의존명사 '게' 🆚 '거' [헷갈리는 한국어 문법] 것, 게, 거

by Jade S. 2024. 2. 12.
728x90
반응형

'게'와 '거'

주로 명사 '것'을 대신하여 구어적으로 사용되는데, 선택은 주변 문맥과 동사의 어미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규칙은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실제 사용에서는 어미에 따라 강제적으로 "게"나 "거"를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편의나 언어의 흐름에 따라 선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문맥과 어울리는 표현을 선택하면 됩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거'가 더 자주 사용되고 자연스러운 편 입니다.

(1) '게' 사용된 예:
공부하는 게 좋아. 
그림 그리는 게 내 취미야. 
읽는 게 즐거워.
요리하는 게 취미예요. 
운동하는 게 건강에 좋아. 
춤추는 게 즐겁다.
피아노 치는 게 취미야.
쓰는 게 나의 일이에요.
친구들과 노는 게 행복해.
헤어지는 게 언제나 어려워.

(2) '거' 사용된 예:
공부할 거 좀 남겼어.
그림 그릴 거 있어?
읽을 거 추천 좀 해줘.
요리할 거 사 올게.
운동할 거 준비해 둬.
춤추는 거 연습 중이야.
피아노 칠 거 준비하고 있어.
영화 볼 거 추천 좀 해줘.
글 쓸 거 생각 중이에요.
놀 거 있으면 알려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