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회화 연습] 입양, 광고, 더 글로리, 공용공간에 물건 두는 옆집 문제, 와이파이 알려달라는 이웃집 문제, 담배곽과 담뱃갑

1. 일단 인공수정 해보고 안 되면 입양을 고려해 봐요.
   
   
2. 그런 경우는 외모가 동양인이지만, 정체성은 입양한 나라 국민이에요.
   (모국, 검머외, 검은머리외국인)(비하적)
   
   
3. 친부모가 데려갈까 봐 걱정돼요.
   (불안해요)
   
   
4. 입양의 장점은 불임 부부가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혈연 자식이 없어서 아쉽다는 거예요.
   
   
5. 입양 사실을 알게 된다면 저의 친부모를 궁금해할 거 같아요.
   (궁금해하다)
   저는 그게 궁금할 거 같아요.
   그 사람은 친부모가 궁금할 거 같아요.
   그 사람은 친부모에 대해 궁금할 거 같아요.
   
   
   
6. 한국 담뱃갑*에 있는 흡연의 폐해를 알려주는 사진 광고가 가장 끔찍한 거 같아요. 
   (흡연에)
   
   
7. 선풍기 성능이 너무 좋아서 그걸 켠 왕이 날아가 버린 태국 선풍기 광고가 재밌었어요.
   
   
8. 광고에는 전단지 광고, SNS 광고, OOH 광고 등이 있어요.
   
   
9. 사고 싶은 물건이 있을 때 관련된 광고를 보면 더 사고 싶어져요.
   
   
10. 저는 물건을 고를 때 어떤 증정품을 얼마나 주는지를 많이 보는 편이에요. 특히 라면 고를 때 귀여운 그릇을 증정해 주면 안 사기 힘들어요. 
    (즌증 증오 즌오샌샘 샌물 He sang sing-sang-sung)(사은품)
    
    
11. 어린이 대상 광고라도 적당히 하면 괜찮아요.
    (어린이, 어른, 어르신, 노인)
    (광고를 내다. 광고를 하다.)
    
    
12. 중국에서는 술 광고에 연예인이 출연하면 안 되고 담배 광고는 아예 금지해요.
    
    
13. 유명한 사람이 광고하고 그 사람이 그 물건을 실제로는 안 써도, 사람들이 그걸 알면서도 사는 거라 별 문제 안 돼요.
    
    
14. 교육시설이나 문화재 인근에는 광고를 안 하는 게 좋아요.
    
    
15. 좋아하는 연예인이 출연한 광고를 보면 그 물건을 사고 싶어져요.
    (혹하다, 굿즈)
    
    
16. 드라마 중간에 광고가 나오면 집중에 방해돼요.
    
    
17. 어린이들에게 광고하려면 화려한 색감을 쓰고 귀여운 캐릭터를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에요.
    
    
18. 어른들에게 광고할 때는 좋은 가성비를 부각하는 게 좋아요.
    (꼬시다)
    
    
19. 어르신들에게 광고할 때는 건강에 좋고 가성비도 좋다고 하는 게 효과적이에요.
    
    
20. 광고비가 비싼 거 같아요. 플랫폼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전반적으로 비싸요. 
    
    
    
21. 연진이 후배가 연진이 뒷담화했는데, 연진이한테 들리게 해서 연진이가 따지는 장면이에요.
    (담화, 대통령 담화)
    (따지다. 나 내일 걔한테 따질 거야.)
    (뒷담화, 앞담화, 꼴랑)
    (감정적, 비속어, 먹다, 처먹는다)
    
    
22. 별 상관없어요. 기상캐스터는 날씨 정보를 잘 전달하기만 하면 돼요.
    
    
23. 저렇게 잘 들리게 하면 앞담화 같아요.
    
    
24. 아마 후배가 연진이를 시샘해서 연진이한테 시비 건 거 같아요.
    (시비걸다)
    
    
25. 다른 동료들에게 불공평할 수 있어요.
    
    
    
26. 저 옆집인데요, 공용공간에 물건이 너무 많아서 우리 집 문까지 잘 안 열려요.
    (가지가지 한다)(신발장)(공용공간)
    
    
27. 네. 쓰레기도 내놓으셔서 냄새가 너무 심해서 불편해요.
    
    
28. 이거 소방법 위반이에요. 이렇게 비상구 근처에 물건 많이 두시면 안 돼요.
    (소방법 위반)
    
    
29. 아니 그래도 아니죠. 물건 좀 치워주셨으면 좋겠어요.
    (문을 떼다)
    
    
    
30. 네? 와이파이 비번이요? 그건 좀 곤란해요.
    
    
31. 와이파이 요금 제가 내는데요? 제가 왜 알려드려야 해요?
    
    
32. 근데 같이 쓰면 제 와이파이 속도 엄청 늦어져요.
    
    
33. 근데 와이파이 비번 알려드리면 보안 문제도 있고, 아주머니가 인터넷 하시면서 뭔가 잘못하시면 제가 경찰서 가야 해요.
    
    
34. 제가 재택근무 중이라 화상회의를 자주 해서 인터넷 속도가 정말 중요해요.
    (층간소음, 벽간소음)
    
    
    
35.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 정부는 부모의 육아휴직을 보장하는 제도를 만들었고, 출산지원금도 지급하고 있어요.
    (지급하다)
    
    
36. 남자들이 열심히 일하고 퇴근 후에 집에서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출산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사장)(사회생활, 승진, 위염, 위궤양, 링거, 수액 맞다, 스트레스성 위염, 일찍)
    (가사 분담, 육아 분담)
    
    
37. 안정적인 일자리가 충분하지 않으면 아이를 낳기 힘들어요.
    
    
38. 소득수준이 낮으면 육아비를 감당할 수 없어요.
    
    
39. 국가 간의 출산율 차이는 나라별 문화 차이에 기인해요.
    
    
40. 저출산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고령화 사회로 변하고, 나라의 존폐를 위협할 수 있어요.
    
    
41. 정부가 회사에 육아휴직과 육아 지원 관련 제도를 강제해야 여자들이 직장 생활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어요.
    
    

* 담배곽이 표준어가 아니래요.-> 담뱃갑
표준어 규정 제22항에 따라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생명력을 잃고 그에 대응되는 한자어 계열의 단어가 널리 쓰이면 한자어 계열의 단어를 표준어로 삼습니다. ‘우유갑(牛乳匣)’의 ‘갑(匣)’도 생명력을 잃은 고유어 ‘곽’을 대신해 표준어로 쓰이므로, ‘우유곽(X)’이 아니라 ‘우유갑’이라고 써야 합니다.
담배를 담는 작은 상자도 ‘담뱃곽(X)’이 아니라 ‘담뱃갑’

담배의 가격은 '담뱃값' (담뱃갑과 발음 같음)

 

* 'ㅅ'이 붙는 이유 -> 사이시옷 원칙

고유어＋고유어, 고유어＋한자어, 한자어＋고유어의 두 단어가 결합하여 합성어를 이룰 때, (1) ㄴ(또는 ㅥ) 소리가 덧나거나(논일[논닐], 나뭇잎[나문닙]), (2) 뒤에 오는 단어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바뀌고, 앞에 오는 단어가 모음으로 끝나면 사이시옷을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