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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과외107

의존명사 '게' 🆚 '거' [헷갈리는 한국어 문법] 것, 게, 거 '게'와 '거' 주로 명사 '것'을 대신하여 구어적으로 사용되는데, 선택은 주변 문맥과 동사의 어미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규칙은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실제 사용에서는 어미에 따라 강제적으로 "게"나 "거"를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편의나 언어의 흐름에 따라 선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문맥과 어울리는 표현을 선택하면 됩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거'가 더 자주 사용되고 자연스러운 편 입니다. (1) '게' 사용된 예: 공부하는 게 좋아. 그림 그리는 게 내 취미야. 읽는 게 즐거워. 요리하는 게 취미예요. 운동하는 게 건강에 좋아. 춤추는 게 즐겁다. 피아노 치는 게 취미야. 쓰는 게 나의 일이에요. 친구들과 노는 게 행복해. 헤어지는 게 언제나 어려워. (2) '거' 사용된 예: 공부할 거.. 2024. 2. 12.
[한국어 회화 연습] 짜증나는 것들, 청년경찰, 사형제도, 맞춤법 빌런, 입양 우리가 패전했으니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라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딥페이크 영상이 퍼졌는데 아무도 믿지 않았어요. #절친, 베프 우리가 외국인이라서 어딜 가든 시선을 많이 받는데 저는 별 신경 안 쓰는데 친구는 아주 발끈해요. 안 좋은 습관을 고치려면 일단 고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고 조금씩 변화하면 돼요. 부모님이 큰 소리로 말하면 아이들도 비슷해져요. 특히 식당에서 뜨거운 음식을 들고 가는데 아이들이 위험하게 뛰어다닐 때 짜증 나요. #노키즈존 #금쪽이 친구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접경지역 출신인데 우크라이나어와 러시아어가 뒤섞인 이상한 말을 써요. 그게 너무 맘에 안 들어서 다투기도 해요. 감기 빨리 나으세요. #낳다. 아기를 낳다. #낫다. 병이 낫다. #네가 더 낫다. #어의 얼마 전에 들은 얘기가 .. 2024. 2. 8.
[한국어 문법 연습] '에', '에서', '에게' 연습 Korean grammar practice drill : 국정농단, 기후동행카드, 영주권, 한국 영주권 시험 연습문제 : 다음의 빈칸에 알맞는 조사를 고르시오. (에, 에서, 에선, 에게) Choose the appropriate particle to fill in the blanks in the following sentences. (에, 에서, 에선, 에게) ‘생활고’ 토로 정유라 “엄마 영치금·자녀 양육비______ 진심 토 나올 것 같다”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현재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서원씨의 딸 정유라씨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______ 모친의 근황을 전하며 병원비와 자녀 양육비 등 생활고를 토로하는 글을 올렸다. 정씨는 “엄마(최순실씨)가 ‘병원 가셔야 한다’고 편지가 왔는데, 이제 돈 얘기가 나올 때마다 진심으로 토 나올 것 같다”면.. 2024. 2. 7.
~에 따라🆚~기 나름 [헷갈리는 한국어 표현] (따라-동사 활용형, 나름-의존명사) ~에 따라 ☑ 어떤 기준, 조건, 규정, 상황 등에 의해 어떤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 강조 일반적인 변화나 조건에 관련된 맥락에서 ex. 계절에 따라 옷차림이 변한다. 날씨에 따라 계획이 변경될 수 있어요. ~기 나름 ☑ 개인의(각자의) 판단, 취향, 선호, 품성, 행동(어떻게 하느냐)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 강조 주관적인 의견이나 취향 또는 행동과 관련된 맥락에서 ex. 원래 좋고 나쁜 것은 다 생각하기 나름이다. 행복은 두 사람이 노력하기 나름이야. 아이들의 창의력은 부모가 교육하기 나름이죠. 돈이야 쓰기 나름이지. ☑ '나름'의 사전적 정의 그 됨됨이(개인의 품성) 나 하기에(개인의 행동) 달림**을 나타내는 말. ☑ ~기 나름이다 = ~기에 **달려있다. 원래 좋고 나쁜 것..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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